생애주기별 가족의 건강성,한부모 가족,재혼가족과 맞벌이 가족 설명

가족

결혼 새로운 단계로 이행하는 변화의 시기입니다. 생애주기별 가족의 건강성과 한부모 가족, 재혼가족과  맞벌이 가족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생애주기별 가족의 건강성

결혼 초기의 부부는 오랜 기간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서로에게 적응해 가며 같이 생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인정하지 않을 경우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 간의 차이와 용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부는 새롭게 형성한 가족 안에서 상의를 통해 역할과 규칙을 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정경제 관련, 가사 노동, 사회 및 여가활동, 배우자의 가족과의 관계, 자녀 계획 등에 충분한 협의를 해야 합니다. 부부가 함께 미래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소비생활은 목표달성을 위해 예산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해 지출, 노후 설계의 기초를 다지며 미래를 위한 소비생활을 해야 합니다.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은 노력하여 개선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신체적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자녀의 출산과 양육에 대비해야 합니다. 의생활 부분에 지나치게 많이 지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사노동량이 많지는 않으나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사노동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시간과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봐야 합니다. 자녀양육의 고민, 자신을 위한 시간감소, 재정부담의 증가 등으로 인해 첫 자녀출산은 부부에게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가져옵니다. 특히 여성은 출산 우울증이 발생할 정도로 자녀출산 전후로 남자들에 비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가족 건강을 위해서는 남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부모역할 수행에 대한 인식이나, 경험, 외부의 자원, 다른 스트레스 등에 따라 건강한 가정을 이루느냐 이루지 못하느냐가 결정됩니다. 부부가 합계 태교부터 자녀출산에 대해 가능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하며, 출산 후에도 공동 육아활동을 해야 합니다. 여성은 자녀의 주 양육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어머니가 온정적일 경우는 유아의 요구에 민감하여, 유아는 애착을 형성하게 됩니다. 호기심, 인지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친구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어머니와 유아의 관계는 서로의 노력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바람직한 애착형성이 되도록 관계형성이 중요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양육은 질적, 양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여성이 더 많은 시간을 자녀와 보냅니다. 유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아들, 딸의 차이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아버지와 유아의 친밀한 관계는 자녀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자녀양육 참여는 자녀의 사회적, 지적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맞벌이,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아버지의 육아참여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것 자체가 좋아서 육아에 관심을 가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건강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아버지와 유아의 관계가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놀이활동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부부가 서로에게 상호 지지와 격려를 제공할 때 자녀에게 가장 좋은 영향을 줍니다. 아동기 나요 양육방식은 애정중심의 양육방식을 기반으로 적절한 통제 양육방식이 필요합니다.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의 건강성입니다. 청소연에서 성인으로 변화과정은 자율성 획득,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이 빈번해집니다. 세대차가 존재하나 생각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개부분의 자녀는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중년기 부부와 청소년기 자녀:서로 다른 생애주기->서로 다른 발달적 이슈 경험->가치관에서 다소 차이가 납니다. 청소년기 자녀는 부모와 거리를 두고 부모에 대한 존경심이 적으며, 어린 시절 부모에 대한 애정이 적다는 것은 청소년기와 자녀 관계에 대한 편견입니다. 자녀들이 성자애 부모의 곁을 떠나는 시기에 중년주부들이 느끼는 허전한 심리를 "빈 둥지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부부로서, 개인으로서 새로운 목표를 갖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부부관계의 재조명, 늙어가는 부모들의 지지, 자녀들의 출가에 따른 부모의 역할적응, 새로운 흥미의 개발과 참여 등을 통해 건강가정을 형성합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대리양육자로 조부모들이 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조부모의 역할은 중년기, 노년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노년기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냔가 중요합니다. 조부모 역할에 대해 준비하고 적응하기, 신체적 노화에 적응하고 여가 시간을 잘 활용하기, 경제적 자원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배우자, 친구, 자신의 죽음에 대해 심리적으로 준비하기가 있습니다. 가족생활 주기 단계는 가족형성기->자녀출산기->미취학 아동기->학동기->청소년기->진수기->중년기->노년기입니다.

◎한부모 가족

기본 개념은 이혼, 별거, 사망, 유기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양친 중의 한쪽과 그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으로 모자가족 또는 부자가족을 말합니다. 자녀는 18세 미만의 자(취학 중인 경우에는 22세 미만)입니다. 부정적인 의미보다는 새로운 가족형태의 하나로 인정하며, 온전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혼자서 자녀양육과 경제적 문제, 과중한 가사 노동 등을 해결해야 하므로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실수 있고, 사회의 부정적 시선으로 인한 심리적 문제가 발생살수 있습니다. 한부모의 모 또는 부와 아동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능력 및 적성 등을 고려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해야 합니다. 관련 시설 및 기관과 직업안정기관 간 효율적인 연계를 도모해야 합니다. 계속 증가하다가 최근에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문제는 저소득층이 더 심각합니다. 여성이 가장인 경우는 생계취업은 저임금 직종에 종사하거나, 경제적 빈곤, 장시간의 근로조건으로 직업역할과 자녀양육 역할에 부담이 있습니다. 건강상 문제가 생기거나 자녀문제로 생계비 마련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 무무가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됩니다. 자녀양육의 문제도 가정환경상의 변화와 한부모의 부적절한 양육으로 인해 자녀양육문제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남성가장인 경우는 미취학자녀와의 대화 어려움, 보호항 사람의 부재, 자녀양육에 대한 부재로 인하여 자녀교육에 큰 어려움, 정서적 역할을 담당하는 모의 부재로 인해 감정적 표현과 애정표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혼돈과 한계를 경험합니다. 사회적 지원망, 우울감, 자존감, 삶에 대한 통제감, 삶의 만족도, 스트레스 정도 등과 관계, 사별보다 이혼으로 인한 경우가 더 큽니다.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아집니다. 주변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경험합니다. 정서적으로 상처받기 쉬운 취약점을 가진 여성 한부모:가족, 친구, 동료들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할 경우 더욱 고립됩니다. 자녀는 사회적 관계망의 단절은 사회적 지지 감소, 사회적 상호작용의 단절 또는 감소를 초래하여 대인관계상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모든 한부모의가족이 동일한 부적응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가정은 역경을 극복하여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해 가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건강한 한부모가족은 가족유대란 자율성, 한무보와 자녀의 긍정적 변화, 개방적 의사소통 등 건강한 양부모 가족과 비슷한 특성을 가집니다. 자녀와 부모와의 대화, 대화로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 대화를 통해 이해와 솔직한 대화 등을 중요시합니다. 한부모가족의 건강성을 강화하기 위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여야 합니다. 가족의 건강성은 구조나 형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기능에 있습니다. 가족주기별 특수성과 여성 한부모가족과 남성 한부모가족의 차이를 고려하여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효과적입니다. 가조강담서비스를 확대해야 합니다. 개별상담실시, 멘토를 이용한 가정방문 프로그램 실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결연서비스 확대입니다.

 

◎재혼가족과  맞벌이 가족 

재혼이란 이혼이나 사별 등의 이유로 혼인관계가 해제된 후, 또 다른 혼인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혼가족이란 자녀의 유무에 관계없이 한쪽 배우자가 재혼인 경우에 형성되는 가족을 의미, 최소한 배우자 중 한 명은 초혼이 아닌 성인남녀의 재결합을 한 가족을 의미합니다. 재혼가족의 흐름은 새로운 관계를 맺는 단계->새로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개념형석과 계획하는 단계->재혼과 가족의 재구성하는 단계입니다. 새로운 가족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부부, 부모, 형제자매 관계가 다시 형성되고, 가족구성원의 역할도 새로 형성되므로 가족구성원들이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친밀한 부모자녀관계가 가 부부관계보다 앞서서 존재하고, 복잡한 친인척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 배우자나 전 인척 등 이전 결혼생활에서의 관계가 새로운 결혼에 영향을 미치고 가족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재혼가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결혼생활을 어협게 하기도 합니다. 재혼가족의 적응은 재혼단계의 어려움->재혼을 한 두 배우자->계부모의 성별과 관련하여 계모인 경우가 계부인 경우보다 적응이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자녀들도 재혼가족원으로서의 적응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의 붓형제간의 문제도 있습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족형태 중 하나로 받아들이는 사회적 인식의 전화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맞벌이 부부가족이란 부부가 각가 수입노동활동에 종사하는 가족을 의미합니다. 맞벌이가족의 경우 가족의 개별행동이 늘어나고 부모와 자식중심의 가정생활이 아닌 부부중심의 가정생활을 향유하려는 경향 등 새로운 생활방식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맞벌이 주말가족은 서로 다른 지역에 직업과 거주지를 가지고, 일주일에 3일 이상을 떨어져 살면서 자신들의 직업적 목표를 추구하는 동시에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로 정의합니다.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육아입니다. 경제적인 목적보다는 부인의 직업적 성취와 자아실현이 중요한 이유미여, 주말부부의 선택이 자발적입니다. 적응 문제는 상대방에 대해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기 쉽습니다. 친구나 동료, 친지와 접촉의 기회가 줄어듭니다. 자녀를 부양하는 배우자와 따로 사는 배우자의 역할에 큰 차이가 납니다. 가족관계의 역할모델이 없어서 갈등을 겪습니다. 부부가 함께 사는 가족에 비해 지출이 많습니다. 장점은 자심의 직업과 관련된 경력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독립의 기회와 자율성을 획득합니다. 역할의 공평한 분담입니다. 역할갈등이 적고 가족이 화목합니다. 함께 있을 때 서로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부모자녀관계가 더욱 가까워집니다. 자녀의 경우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